보스턴21세기센터는 ‘대화와 학문을 통해 평화의 문화를 건설’하고, ‘지구시민의 연대 구축’이라는 설립 이념으로 1993년 개관했다.
2009년 (영속적 가치와 목적 그리고 이케다 선생님의 포괄적인 인본주의 사상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고자) 평화 학문 대화를 위한 ‘이케다국제대화센터’로 개칭. 여러 분야의 학자와 사회운동가, 사회혁신가들이 21세기 인류 평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해결책을 찾는 거점이 되고 있다.
공개토론회와 학문적 세미나 및 해마다 개최하는 문명 간의 대화를 통해 세계화 시대의 윤리를 둘러싼 핵심적 주제에 관해 다양한 관점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센터 에서 발행한 교육과 평화 관련 서적은 900개가 넘은 대학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창가학회 도다 제2대 회장과 그의 인류 평화 수호사상을 기념하고자 이케다 선생님은 ‘도다국제평화정책연구소’를 설립했다. 2017년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로 개칭. 연구소는 평화학자, 정책 입안자, 지역사회 활동가를 연결해 갈등을 해결하고, 지방과 국가를 비롯해 지역 차원의 평화활동을 도모한다. 주요 연구활동은 분야는 다음과 같다.
이케다 선생님은 ‘음악을 통한 국제문화교류와 평화 증진’ 이라는 목표로 민주음악협회를 설립했다.
그는 음악의 힘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음악은 국경도, 언어도, 민족도 초월해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도달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음악은 ‘생명’에 직접 말하기 때문이다. 문화교류는 불신과 편견을 극복 하고 평화를 구축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5년 2월, 민음은 ‘평화 구축을 위한 음악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심리학, 사회학, 교육학 그리고 생태학의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를 시작 했다. ‘민중을 위한 음악’ 이라는 뜻을 담은 민주음악협회의 또 다른 설립 목적은 ‘모든 사람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세계 최고의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민간 비영리 공연기획사로서, 민음을 후원하는 회원수는 백만 명에 달한다. 100여 개 국가와의 활발한 문화교류 및 도쿄국제음악제 후원 그리고 학교현장에서 무료 음악회를 주최하고 있다.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민음문화센터는 12만장 가량의 LP와 CD, 4만 5천장의 악보 그리고 약 3만권에 달하는 참고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골동품 피아노와 오르골, 민속 악기가 전시되어 있다.
도쿄후지미술관은 민주음악협회와 더불어 “문화의 힘을 통해 평화를 추진” 하기 위해 이케다 회장이 창립한 기관 이다. 원래 시즈오카에서 설립되었으나 지금은 도쿄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미술관은 약 30,0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와 문화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세계 여러 미술관과 협력하여 일본과 해외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90년에는 일본 외무성 으로 부터 ‘외무장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