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다이사쿠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은 평화운동가, 불교철학자, 교육자, 작가 그리고 시인으로 대화를 통한 평화 증진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원동력

1958년 이케다 선생님과 도다 선생님

지금까지 이케다 선생님의 삶의 다양한 측면을 약술하였다. 이 웹사이트의 다른 페이지에서는 교육, 문화, 평화, 철학과 문학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이토록 다양하고 방대한 그의 활동을 보면, 도대체 무엇이 선생님의 행동의 원동력일까 하고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다. 세계에서 아마도 가장 크고 다양한 불교운동 단체의 지도자, 세계 1,200만여 명의 사람들의 정신적 스승, 극히 이례적인 다작(多作) 작가 (현재 그의 전집은 150권에 이른다) 전 세계를 가로지르는 대화와 외교의 노력, 두 개의 대학교와 성공적인 학교기관의 창립자-이 중 하나의 분야에서의 성취도 기념비적이라 할 수 있고, 평생의 노력을 수반한다.

물론 위의 모든 분야가 어느 정도 상호연관성을 가지고는 있으나, 모두 합쳐 생각해 볼 때 놀라운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케다 선생님이 자주 설명하는 자신의 원동력은 깊은 뜻을 담고 있다. 선생님은 자신의 모든 공적은 은사 도다 조세이의 이상을 실현하고, 스승의 위대함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한다. 이케다 선생님의 모든 말과 행동에는 도다 선생님이 관련되어 있다.

“도다 선생님과 함께 나의 모든 힘을 다해 일하고 전진하고, 살아가는 것 외에 내 인생은 없다. 스승이 계셨기에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케다 선생님이 강조하는 보다 미래 지향적인 목표는 바로, 자신의 삶과 비전이 청년들에게 희망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스승의 이상을 관철하기 위한 자신의 삶을 얘기하며 이케다 선생님은 청년들에게 자신이 만들어 놓은 길을 계승해나갈 것을 당부한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청년 스스로 평화롭고 번영하는 인간사회의 이상을 펼쳐나가고, 다른 사람들이 뒤를 이어나갈 수 있는 길을 열도록 그 자신이 청년을 위해 기회를 만들고, 여러 분야의 길을 개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