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속에서 빛나는 ‘우정’의 소중함
어린이의 상상력 북돋는 따뜻한 이야기

새롭게 출간된 '별나라 놀이공원' 한국어판
 

동아일보사가 지난 3월 16일 출간한 이케다 선생님의 창작 동화 ‘별나라 놀이공원’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도윤, 연우, 시연, 유리 네 어린이가 마법 같은 금색 종이학을 타고 ‘별나라 놀이공원’으로 향하며 시작된다.
눈부신 은하수를 가로질러 도착한 놀이공원에서 아이들은 대관람차를 타고 우주의 전경을 감상한다.
회전목마와 롤러코스터를 즐기며 꿈같은 시간을 보내던 와중, 시연이가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우주의 지옥’ 블랙홀에 빠지는 위기가 찾아오고, 친구들은 힘을 합쳐 그를 구하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세계관과,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우정과 협력의 메시지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책을 접한 독자들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놀이공원이 배경이지만, 그 안에서 펼쳐지는 깊이 있는 교훈이 인상적이었다” “아이들의 동심에서 시작된 모험이 우정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감동적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전개 덕분에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별나라 놀이공원’은 단순한 아동 서적을 넘어, 함께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따뜻한 이야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