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창가학회가 지난달 16일,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니즈니노브고로드 도시 건립 800주년과 주립종합과학도서관 개관 160주년 기념행사로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온라인 개막식을 개최했다.
자연과의 대화 사진을 보고 있는 전시회 관람객
개막식을 개최한 니즈니노브고로드시는 러시아가 자랑하는 작가 고리키가 나고 자랐으며, 푸시킨이 창작활동에 힘쓴 곳으로 유명하다.
현지 방송에서도 보도해 큰 반향을 일으킨 개막식에는 올가 구세바 니즈니노브고로드주 대외관계국장 일행이 참석하고, 이케다 선생님이 기념 메시지를 보냈다.
데라사키 창가학회 副회장이 대독한 메시지에서 이케다 선생님은 청춘 시절에 즐겨 읽은 고리키의 작품 중 “인생은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과 기쁨을 찾아내는 예술”이라는 말을 소개하고, 지금까지 ‘지구가족’이 자연의 혜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켜온 아름다움을 서로 나누고 밝게 빛냈으면 한다며 이번 전시가 생명의 대화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염원했다.
160주년을 맞이한 전시장 니즈니노브고로드 주립 유니버설 과학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