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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버킹엄大 명예문학박사학위 10주년 기념 ‘이케다 다이사쿠 유엔연구학회’ 발족 2021. 04. 28

英 버킹엄大 명예문학박사학위 10주년 기념 ‘이케다 다이사쿠 유엔연구학회’ 발족


버킹엄대학교

영국 버킹엄대학교가 지난달 28일, ‘이케다 다이사쿠 유엔연구학회’ 발족식을 겸해 소카대학교와 교류협정 조인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툴리 버킹엄대학교 총장과 바바 소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각 대학 대표, 토로굿 버킹엄주 前장관 등 내빈이 참석했다.

버킹엄대학교는 교육이 갖춰야 할 본연의 모습을 계속 탐구하던 중 창가(創價)의 이념에 주목해 2011년, 인간주의 교육사상과 세계평화를 추진한 공적을 기려 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명예문학박사 학위 수여 10주년이라는 가절을 맞아 새로운 학술교류로서 ‘이케다 다이사쿠 유엔연구학회’를 발족해 선생님의 사상과 행동의 기둥 중 하나인 유엔 지원을 둘러싼 연구를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감염병 대책 등 심각해지는 지구규모의 과제와 국제사회의 분단이 제기되는 상황 속에 버킹엄대학교는 유엔에서 고위직에 종사한 사람들을 고문으로 맞아 2019년에 영국 첫 유엔연구기관인 ‘유엔연구센터’를 설립했다. 그리고 이 센터와 소카대학교의 공동프로젝트로서 이케다 다이사쿠 유엔연구학회를 발족했다.
인류의 의회인 유엔을 기축으로 한 협조의 방도를 일관해 제창하고 지원한 선생님의 발신과 행동을 언급하고 다각적인 연구활동을 전개한다. 툴리 버킹엄대학교 총장을 최고고문으로, 드루 버킹엄대학교 副학부장과 다나카 소카대학교 副총장을 상급고문으로 임명했다.
교류협정 조인식에서는 드루 버킹엄대학교 副학부장이 협정의 개요를 보고했다. 바바 소카대학교 총장이 국제사회가 유엔이 내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고자 나아가는 지금이야말로 유엔의 활동을 연구할 적기이므로 결실 있는 활동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툴리 버킹엄대학교 총장은 “인간주의 교육과 평화건설을 추구하는 우리 대학과 이상을 공유하는 소카대학교는 중요한 국제파트너이고 인류사회를 위한 공헌이라는 공통 목표를 향해 힘을 합쳐 나아갈 수 있어 설렌다”고 말했다.
다마이 소카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 소장과 세돈 유엔연구센터장의 인사에 이어 두 총장이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마지막으로 토로굿 버킹엄주 前장관이 인사하고 두 대학에 기념식수한 우정의 벚나무를 언급하면서 더한층 깊이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