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스 총장 “교육과 대화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인간주의 사상은 우리 대학의 모범”


아르헨티나 국립 살타대학교가 지난달 10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아르헨티나평화강당에서 이케다 선생님의 교육과 평화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인간주의 사상을 기려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아르헨티나 국립 살타대학교가 지난달 10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아르헨티나평화강당에서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의 교육과 평화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인간주의 사상을 기려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아르헨티나SGI 지방총합본부와 제3부에노스아이레스총합본부 벗이 참석했다.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는 2019년, 아르헨티나SGI가 국립 살타대학교에서 법화경의 정신을 전하는 전시를 개최한 일이 계기가 돼, 당시 副총장이던 모랄레스 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모랄레스 씨는 “SGI 여러분과의 만남으로 제게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이번 수여로 대학에 더 나은 변혁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수여식은 국립 살타대학교 일행이 입장한 뒤 아르헨티나 국가 제창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국립 살타대학교 소개영상을 시청한 뒤, 살타의 전통적인 노래 연주가 있었다.


국립 살타대학교가 이케다 선생님에게 수여한 ‘명예박사’ 학위기

이어서 오요스 국립 살타대학교 총장이 다니가와 SGI 副회장에게 학위기와 기념품을 건넸다.
그리고 장년부와 부인부로 구성된 소카합창단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오요스 총장이 수여사를 발표한 뒤 다니가와 SGI 副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답사를 대독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답사에서 코로나19 속에서 학생의 학습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힘쓴 오요스 총장의 존귀한 헌신을 최대로 상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