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펜자주(州)서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

창가학회가 지난달 12일, 러시아 펜자주에 있는 레르몬토프기념펜자주립도서관에서 ‘자연과의 대화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을 열었다.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시회가 열린 러시아 펜자의 레르몬토프 펜자 지역 도서관

창가학회가 지난달 12일부터 러시아 펜자주에서 ‘자연과의 대화’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케다 선생님이 촬영한 사계절이 담긴 사진 작품을 현지 주민들이 감상했다.

지난달 14일에는 온라인 기념모임을 개최해 오시포바 관장 일행이 참석하고, 이케다 선생님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의 동남쪽에 위치해 풍부한 자연과 수많은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펜자주는 19세기 러시아의 대시인 레르몬토프를 비롯해 수많은 위인이 자란 땅으로 유명하다.


펜자에서 열린 "자연과의 대화" 전시회에서 사진을 보는 관람객들

이케다 선생님은 이번 전시에 보낸 메시지에서 레르몬토프가 반평생을 보내고, 러시아를 대표하는 시인 푸시킨과 문호 톨스토이가 방문한 펜자주에 자연과 인간을 관통하는 생명에 깊이 다가간 위인들의 혼이 맥맥이 계승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전시가 생명과 생명이 대화하는 기회가 되어 행복과 평화의 불씨가 한사람 한사람에게 넓혀져 지구사회의 희망이 되기를 염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