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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이케다 선생님 부부 특별현창 2021. 02. 27

충청북도교육청, 이케다 선생님 부부 특별현창
김병우 교육감 “이케다 선생님의 정신은 세계교육의 지표입니다”

공공선(公共善)의 가치를 중심으로 세계 민주시민을 양성하고자,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 부부에게 특별현창을 수여했다. 이는 인간주의 교육과 다양한 인권 보호 활동으로 사회 공헌을 실천하며 양국의 우호 증진과 세계평화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기린 것이다.
수여식은 뜻깊게도 이케다 가네코 SGI 명예여성부장의 생신인 지난달 27일, 청주평화문화회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김인수 이사장, 김경희 부인부장을 비롯한 충북방면 대표 간부가 참석해 영광스러운 수여식을 함께 축하했다.


지난달 27일, 인간주의 교육과 다양한 인권 보호 활동으로 사회 공헌을 실천하며 양국의 우호 증진과 세계평화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기려 충청북도교육청이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 부부에게 특별현창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를 지키며 입장 시에는 체온을 측정하고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또한 참석하지 못한 충북방면 회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수여식을 시청했다.
김병우 교육감이 이케다 선생님 부부를 대리한 김인수 이사장과 김경희 부인부장에게 특별현창패를 전달, 참석자들의 큰 박수가 이어졌다.

김병우 교육감은 2019년 충청북도교육청이 신년 화두로 삼은 ‘앵행도리(櫻杏桃梨)’를 소개하고, 아이들 모두가 자기 다움을 꽃피워 세상을 이끄는 ‘온리원(only one)’이 되라는 충북교육 어젠다와 SGI가 추구하는 교육 정신이 상통함을 말했다. 그리고 도서 기증과 음악회, 한국SGI 진천연수원 우주시민천문대 개방 등 아이들을 위해 좋은 혜택을 베풀어 준 충북방면 회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충청북도교육청도 배려와 존중의 품성을 지닌 민주시민 양성으로 그 뜻에 동참하며, “평등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한국SGI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든든한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축사했다.

이에 이케다 선생님은 수여식을 계기로 더욱 한일 우호를 위해 진력해가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다.
김인수 이사장은 먼저, 이케다 선생님과 함께 세계평화를 위해 진력해온 이케다 가네코 SGI 명예여성부장의 생신에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특별현창이 수여된 기쁨을 전하며, “한국SGI로서는 최고로 경사스러운 날에 수여식을 거행하게 돼 더없는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삶의 주인인 ‘사람’이 혁신의 동력”이라는 마음으로 사람 중심의 미래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충청북도교육청의 노고는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SGI의 철학과도 매우 깊이 통한다며, “수여식을 기점으로 좋은 시민, 좋은 이웃으로서 충청북도 교육의 발전을 위해 한국SGI가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케다선생님 부부 특별현창패

이날 전달된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각급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과 올바른 한·일 역사관 정립 및 양국의 우호적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에 특별현창패를 드립니다”라고 새겨져 있다.
수여식이 끝나고 김병우 교육감은 방명록에 마음을 담아 “이케다 선생님의 정신은 세계교육의 지표이십니다” 하고 적었다.
한편, 충북방면은 “창가학회의 출발은 교육입니다. 창가학회의 긍지 또한 교육입니다”라는 스승의 마음을 이어, 충청북도교육청과 학교 폭력 예방 MOU를 체결하고 산간벽지에 위치한 학교를 비롯한 각종 기관에 도서를 기증하는 등 다각적인 교육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창가교육의 빛을 더하고 있다.

특히, 2019년 6월에는 ‘누구에게나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꽃을 피울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변혁의 첫걸음 인권교육의 힘’전(展)이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 많은 관람객에게 인권교육의 중요성과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신나는 학교’ ‘즐거운 배움’ ‘따뜻한 품성’을 지표로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배려를 실천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따뜻한 품성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수준 높은 교육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