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출한 사업으로 빛나는 인간주의의 사람
말레이시아 뉴에라대학교가 8월 26일,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캠퍼스에서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말레이시아 뉴에라대학교가 지난달 26일,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캠퍼스에서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린위 동교총교육센터 이사회 의장 대행, 뉴에라대학교의 예관성 이사회 의장, 모순쭝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이 참석했다.
뉴에라대학교는 인문계열, 예술계열, 정보계열, 교육계열, 경제계열, 환경계열 학부와 박사과정까지 있는 대학원 등을 갖춰 3600여 명이 배우고 있다. 이 학원의 특징은 국제성으로, 학생 중 500여 명이 유학생이다.
또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미국 등 150개가 넘는 대학교와 교류를 맺고, 영국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명예문학박사’ 학위기.
이번 수여식은 말레이시아 국가 제창으로 시작해, 모순쭝 부총장이 수여사를 발표하고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답사를 대독했다.
린위 동교총교육센터 이사회 의장 대행이 “명예박사 학위는 사회 발전과 인류의 복지를 위해 탁월하게 공헌한 모범적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것”이라며, 뉴에라대학교 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와 고등교육청의 승인을 거쳐 이번 수여가 결정됐다고 소개했다.
예관성 이사회 의장은 이케다 선생님이 보여준 정신은 새로운 발전 단계를 맞이한 우리 대학에 커다란 격려가 된다고 말했다.
예술계열 학부 재학생은 “이번 수여식에서 이케다 선생님을 처음 알게 됐다. 우리 대학을 깊이 이해한 답사를 듣고 감동했다. 이곳에서 배울 수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 하고 말했다.